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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선호 사과 K배우 여자친구 사건

by ЯДЦклэㆎ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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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과 K배우 여자친구 사건

2021년 10월 17일 17시 32분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네이트 판에 계시됐습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네이트판 해당 계시 글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전 어떤 댓글도 썼다가 빛삭한적 없습니다.포토샵을 하면서까지 제 댓글이라고 사칭하는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네요이 정도 글만으로도 그분은 알겠죠.글쓴이인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pann.nate.com

 

이 해당 글에는 임신 중절 강요 외 혼인빙자, 주변 관계자들에게 욕설과 험담을 일삼은 내용이 담겨있었고, 다음 날 10월 18일 오전에 배우 김선호의 사진을 모자이크 한 기사 등 K배우 관련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고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진호 유튜버

이에 10월 18일 오후 스포츠경향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발언을 통해 '대세 배우 K씨'가 김선호라고 주장했는데

 

김선호의 두 얼굴?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 

이진호 유튜브

이진호는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사생활 논란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이미 9월부터 여러 언론사들에서도 입수해 취재 중인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그렇게 10월 19일 오전 9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첫 공식입장을 발표합니다.

 

 

김선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김선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 중 일부 브랜드들이 손절을 하기 시작했고, 10월 20일 예정되어 있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전면 취소되며, 10월 19일 예정되어있던 신민아의 종영 인터뷰가 잠정 연기, 21일 예정되어 있던 이상이와 조한철의 종영 인터뷰도 취소되었습니다.

 

 

김선호 사과

10월 20일 오전 김선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으로 폭로자에게 상처를 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선호 배우 공식입장 전문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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