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명예 소방관 위촉

김희재 명예 소방관 위촉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습니다.

 

김희재 인스타그램

 

김희재

 

가수 겸 배우이며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음정과 박자가 정확히 떨어지는 수준급 라이브 가수

 

• 출생: 1995년 6월 9일
• 신체: 175cm, 63kg, O형
• 데뷔: 2020년 3월 12일

 

 

 

김희재는 2018년 1월부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나선 뒤 2019년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을 한 박해진 뒤를 이어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습니다.

 

김희재는 "누구나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로 나누어 생각한다. 처음부터 내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했다. 작든 크든 생각한 대로 실천한 대로 실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을 주길 원하던 김희재가 첫 행보로 택한 것은 소방관들을 직접 돕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영광이다. 우린 소방경 박해진이 꾸준히 보여준 진심에 감동했고, 김희재 소방관의 진심을 느꼈다. 태어날 때부터 선한 사람들이 있다면 박해진, 김희재 같은 분들일 것이라 생각한다. 소방경 박해진이 연기자로서 많은 부분을 소방청과 함께했다면, 가수이자 연기자인 김희재와 함께 소방인으로서 꾸려갈, 또 다른 국민의 힘이 되어 줄 소방관에 기대가 크다"라고 전하며 "여전히 우린 힘든 시기를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위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희재의 목소리가 앞으로 힘들어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재 인스타그램

 

김희재는 9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어릴 적부터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꼭 되고 싶다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희재는 9월 27일 정식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을 가진 후 소방관으로 많은 부분을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