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15

얀센 백신 40만 회분 국내 도착 접종 대상은? 얀센 백신 40만 회분 국내 도착 접종 대상은? 최근 모더나 백신 공급지연 문제로 백신 수급 활로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존슨 앤드 존스사의 얀센 백신 40 만회분이 국내에 도착합니다. 얀센 백신은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점을 고려해 정부는 이 40만 회분과 앞서 도입된 직계 약분 10만 회분을 집단생활 감염에 취약하거나 접종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정시설 입소자,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미접종자, 선원을 비롯한 국제항해 종사자 등에게 접종할 계획이며 또한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대상을 자율적으로 선정한 도서지역 거주자, 유학생 및 해외건설노동자를 포함한 해외 출국자, 외국인 등 대민접촉이 많은 공항 근무자와 건설노동자 등에게 접종합니다. 얀센 코로나19 백신 미국.. 2021. 8. 16.
모더나 백신 공급 지연 사과 모더나 백신 공급 지연 사과 최근 모더나는 생산 차질 문제로 이번 달 우리 측에게 공급하기로 했던 백신 물량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이로 인해 모더나 화이자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이 4주에서 6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모더나로 공급받기로 한 백신은 총 4천만회분이며 지금까지 들어온 물량은 전체 계약분의 6%가 조금 넘는 245만 5천 회분입니다. 이로 인해 정부는 백신 공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모더나 본사에 관계자를 만나 빠른 백신 공급을 요청했습니다. 13일 보건복지부 2차관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모더나 백신 판매 책임자들을 만나 공급 차질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면담을 마친 보건복지부 강도태 차관은 "한.. 2021. 8. 14.
폐기해야 할 식자재 사용한 맥도날드 사과 본사는 책임 없나? 폐기해야 할 식자재 사용한 맥도날드 사과 본사는 책임 없나? 한국 맥도날드의 한 점포에서 폐기해야 할 식자재에 유효기간을 임의로 늘린 스티커를 다시 붙여 재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 맥도날드는 공식사과를 했지만 식자재 재사용의 책임을 직원 잘못으로 돌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7년 이른바 햄버거병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맥도날드 그 후 매장 주방을 언론에 공개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2차 유효기간입니다. 맥도날드가 자체적으로 정한 식자재 사용기간이며 2차 유효기간이 찍힌 스티커를 식재료 겉봉지마다 붙여 사용 전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2차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는 즉각 폐기를 강조해왔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공익신..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