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주 연장 백신 접종자 사적모임 4명가능

거리두기 2주 연장 백신 접종자 사적모임 4명가능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주 더 연장시켰습니다.

다만 오후 6시 이후 식당과 카페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포함될 경우 4단계에서도 오후 6시 이후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Daum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완화 접종 완료자 포함 시 4명가능

4단계 지역 식당, 카페 운영시간제한은 기존 오후 10시에서 9시로 강화했으며 9시 이후에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이번 조치로 4단계 지역에선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했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는 경우 4명까지 사적 모임이 확대됩니다. 백신 미접종자나 1차 접종자는 사적 모임이 2명으로 제한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

또한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2주에 한 번씩 실시합니다.

 

야외테이블, 의자 , 흡연

편의점이나 식당 카페의 취식이 가능한 야외테이블, 의자 등은 밤 9시(4단계) 또는 밤 10시(3단계) 이후 이용이 금지됩니다. 또한 실내시설의 흡연실은 2m 거리두기 강제되며,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소형 흡연실은 1인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하루에 25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경우, 현 의료체계로 대응하기 곤란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추석 연휴를 고려해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 방역상황을 점검해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