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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복싱의 전설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by ЯДЦклэㆎ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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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의 전설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한국 프로복싱의 최고 전성기를 견인했던 복싱의 전설 장정구씨가 택시기사 폭행 소식에 충격에 빠지고 있습니다.

장정구

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장정구는 20일 오후 9시 20분쯤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서 택시를 내리는 와중에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기사를 폭행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간단한 조사 후 귀가 조치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후 조만간 장씨를 소환해 다시 조사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장정구

1963년 부산 서구에 출생해 1980년에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에 데뷔하였고 유명우와 함께 80년대 프로복싱 대흥행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1983년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또한 1988년에 타이틀 15차 방어에 성공한 후 은퇴했습니다. 20세기 100대 복싱 선수에 들었으며 WBC가 선정한 25인의 복서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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